GA4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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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 사용자 획득과 트래픽 획득은 무엇이 다를까?

GA4 사용자 획득과 트래픽 획득의 차이를 알아보고, 처음 사용자를 데려온 경로와 각 세션을 만든 경로를 어떻게 구분해서 봐야 하는지 쉽게 설명합니다.

작성일 : 2026-09-11

앞 글에서는 Organic Search, Referral, Direct 같은 유입 채널이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GA4에서 유입을 볼 때 자주 헷갈리는 두 보고서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용자 획득
트래픽 획득

두 보고서 모두:

사용자가 어디에서 왔는가?

를 보는 데 사용합니다.

하지만 보는 기준이 다릅니다.

가장 쉽게 보면:

사용자 획득
= 처음 이 사용자를 데려온 경로

트래픽 획득
= 이번 세션을 만든 경로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차이를 실제 예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사용자 획득이란 무엇일까?

사용자 획득(User acquisition)은 새로운 사용자가 처음 어디에서 우리 사이트나 앱을 찾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처음 Google 자연 검색으로 우리 사이트를 방문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처음 방문

Google 자연 검색
↓
웹사이트 방문

이 사용자를 처음 데려온 경로는:

Organic Search

입니다.

사용자 획득에서는 이런 첫 유입 경로가 중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 사람은 처음에
어디에서 우리를 알게 되었을까?

를 보는 보고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트래픽 획득이란 무엇일까?

트래픽 획득(Traffic acquisition)은 사용자가 만든 각 세션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앞의 사용자가 며칠 뒤 이메일을 눌러 다시 방문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두 번째 방문

Email
↓
웹사이트 방문

이 경우 이번 세션을 만든 경로는:

Email

입니다.

트래픽 획득에서는:

이번 방문은
어디에서 만들어졌을까?

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같은 사람인데 결과가 왜 다를까?

한 사람의 방문 흐름을 다시 보겠습니다.

첫 방문
→ Google 자연 검색

두 번째 방문
→ Email

세 번째 방문
→ Direct

사람은 한 명입니다.

하지만 세션은 여러 번 만들어졌습니다.

사용자 획득에서는 처음 방문을 기준으로 봅니다.

사용자 획득
→ Organic Search

반면 트래픽 획득에서는 각 세션의 유입을 봅니다.

트래픽 획득

첫 번째 세션
→ Organic Search

두 번째 세션
→ Email

세 번째 세션
→ Direct

그래서 같은 기간을 보더라도 사용자 획득과 트래픽 획득의 숫자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오류가 아니라 보고서가 답하려는 질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4. 사용자 획득에서는 어떤 이름을 볼까?

사용자 획득 보고서에서는 이름 앞에 First user가 붙은 항목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First user source
  • First user medium
  • First user campaign
  • First user default channel group

입니다.

쉽게 풀어보면:

First user source
= 처음 사용자를 데려온 Source

First user medium
= 처음 사용자를 데려온 Medium

First user campaign
= 처음 사용자를 데려온 Campaign

입니다.

지금은 항목 이름을 모두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First user가 보이면:

처음 이 사용자를 데려온 경로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5. 트래픽 획득에서는 어떤 이름을 볼까?

트래픽 획득 보고서에서는 이름 앞에 Session이 붙은 항목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Session source
  • Session medium
  • Session campaign
  • Session default channel group

입니다.

쉽게 보면:

Session source
= 이번 세션의 Source

Session medium
= 이번 세션의 Medium

Session campaign
= 이번 세션의 Campaign

입니다.

즉:

First user
→ 사람의 첫 유입

Session
→ 방문마다 만들어진 유입

으로 구분하면 됩니다.


6. 사용자 획득은 언제 보면 좋을까?

사용자 획득은 새로운 사용자를 처음 데려온 경로가 궁금할 때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질문이 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새 고객 후보는 어디에서 처음 우리를 발견했을까?

이런 질문에는 사용자 획득이 잘 맞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유입 채널신규 사용자
Organic Search4,000명
Paid Search2,500명
Organic Social1,200명

이라고 한다면 신규 사용자를 처음 데려온 채널의 규모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가 가장 크다고 해서 가장 좋은 채널이라고 바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유입 이후 행동과 실제 목표도 함께 봐야 합니다.


7. 트래픽 획득은 언제 보면 좋을까?

트래픽 획득은 사이트 방문이 어디에서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지 알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달 방문은
어떤 채널에서 만들어졌을까?

가 궁금하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런 질문에는 트래픽 획득이 잘 맞습니다.

예:

세션 채널세션
Organic Search7,000
Email3,000
Paid Search2,500
Direct2,000

이 데이터는 처음 사용자를 데려온 채널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신규 사용자와 재방문 사용자가 만든 세션을 함께 봅니다.

그래서 이메일이나 리마케팅처럼 기존 사용자를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활동을 살펴볼 때도 도움이 됩니다.


8. 사용자 획득과 트래픽 획득을 함께 보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두 보고서를 함께 보면 유입을 더 넓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Organic Search가 많은 신규 사용자를 데려오고 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용자 획득

Organic Search
→ 신규 사용자 많음

그런데 이후에는 Email을 통해 다시 방문하는 사용자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트래픽 획득

Email
→ 재방문 세션 많음

이 경우 다음처럼 이해할 수 있습니다.

Organic Search
→ 처음 발견하게 만드는 역할

Email
→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역할

물론 이 숫자만으로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채널이 첫 방문과 이후 방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출발점이 됩니다.


9. 두 보고서의 숫자를 그대로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

사용자 획득과 트래픽 획득에는 비슷한 지표가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참여 세션
  • 참여율
  • 수익

같은 지표입니다.

그런데 같은 지표라고 해서 두 보고서의 숫자를 단순히 비교하면 안 됩니다.

이유는 왼쪽에서 사용하는 유입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획득
→ 사용자 기준

트래픽 획득
→ 세션 기준

따라서 숫자가 다르다고 해서:

어느 한쪽 보고서가 틀렸다

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10. 신규 사용자만 보고 싶다면 어떤 보고서를 볼까?

이 질문에는 사용자 획득이 더 잘 맞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우리 사이트를 찾은 사람은
어디에서 왔을까?

가 궁금하다면 사용자 획득을 봅니다.

반대로:

신규 사용자든 재방문 사용자든
이번 방문은 어디에서 왔을까?

가 궁금하다면 트래픽 획득을 봅니다.

쉽게 기억하면:

새로운 사람을 데려온 경로
→ 사용자 획득

모든 방문을 만든 경로
→ 트래픽 획득

입니다.


11. 처음 유입이 항상 마지막 성과를 만든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한 사용자가 처음 Google 자연 검색으로 사이트를 발견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Organic Search
↓
첫 방문

며칠 뒤 이메일을 통해 다시 들어왔습니다.

Email
↓
재방문

그리고 구매했습니다.

이 경우:

처음 사용자를 데려온 경로
→ Organic Search

구매 직전 방문을 만든 경로
→ Email일 수 있음

입니다.

그래서 사용자 획득만 보고:

Organic Search가 구매를 전부 만들었다

라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반대로 트래픽 획득의 한 세션만 보고 첫 유입의 역할을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여러 접점이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는 뒤에서 기여 분석(Attribution)을 배울 때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2. 보고서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GA4에서는 속성 설정이나 보고서 구성에 따라 왼쪽 메뉴에서 사용자 획득 또는 트래픽 획득 보고서가 바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 GA4에 메뉴가 안 보인다
= 기능이 없다

라고 바로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고서 구성에 따라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3. 어떤 보고서부터 보는 것이 좋을까?

처음 유입 분석을 시작한다면 질문을 먼저 정하는 것이 쉽습니다.

새로운 사용자가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하다

사용자 획득

을 봅니다.

이번달 방문이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다

트래픽 획득

을 봅니다.

특정 채널이 처음 발견과 재방문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다

사용자 획득
+
트래픽 획득

을 함께 봅니다.

보고서 이름을 외우기보다 내가 어떤 질문에 답하려는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14. 숫자가 갑자기 달라졌다면 무엇을 확인할까?

예를 들어 트래픽 획득에서 Email 세션이 갑자기 크게 줄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바로:

이메일 마케팅 효과가 떨어졌다

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먼저:

  • 이메일 발송량이 달라졌는지
  • UTM이 제대로 붙었는지
  • Source / Medium 값이 바뀌었는지
  • 링크 이동 과정이 달라졌는지
  • 비교 기간이 같은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자 획득 숫자가 달라졌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마케팅 변화인지, 측정 방식이나 유입 정보가 달라진 것인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15. 사용자 획득과 트래픽 획득을 볼 때 자주 하는 실수

  1. 두 보고서를 같은 기준으로 생각한다

사용자 획득은 처음 사용자를 데려온 경로를, 트래픽 획득은 각 세션을 만든 경로를 봅니다.

  1. 두 보고서의 숫자가 다르면 오류라고 생각한다

사용자 기준과 세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기간이라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사용자 획득만 보고 현재 방문 성과를 판단한다

처음 발견한 경로와 이후 다시 방문한 경로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트래픽 획득만 보고 처음 사용자를 데려온 채널을 판단한다

트래픽 획득에는 신규 사용자와 재방문 사용자가 만든 세션이 함께 포함됩니다.

  1. 같은 지표를 두 보고서에서 그대로 비교한다

같은 지표가 보여도 함께 사용되는 유입 차원의 범위가 다르므로 숫자의 의미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한 채널이 모든 성과를 만들었다고 단정한다

사용자는 여러 경로를 거쳐 다시 방문하고 구매나 상담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16. 사용자 획득과 트래픽 획득을 볼 때 확인할 7가지

  1. 새로운 사용자의 첫 유입을 보고 싶은가?
  2. 이번 세션의 유입을 보고 싶은가?
  3. First userSession을 구분하고 있는가?
  4. 같은 사용자가 여러 세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는가?
  5. 두 보고서의 숫자를 같은 기준으로 직접 비교하고 있지 않은가?
  6. 유입 숫자뿐 아니라 이후 행동과 실제 목표도 확인하고 있는가?
  7. 갑작스러운 변화라면 UTM과 측정 설정도 함께 확인했는가?

17. 사용자 획득과 트래픽 획득을 다시 정리하면

구분사용자 획득트래픽 획득
쉽게 보면처음 사용자를 데려온 경로이번 세션을 만든 경로
기준사용자세션
주요 대상신규 사용자신규 및 재방문 사용자의 세션
대표 이름First user sourceSession source
대표 채널First user default channel groupSession default channel group
질문처음 어디에서 왔을까?이번 방문은 어디에서 왔을까?

가장 쉽게 기억하면:

사용자 획득
= 처음

트래픽 획득
= 방문마다

입니다.


18. 정리

이번 글에서는 사용자 획득(User acquisition)과 트래픽 획득(Traffic acquisition)의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기준입니다.

사용자 획득
→ 처음 이 사용자를 데려온 경로

트래픽 획득
→ 이번 세션을 만든 경로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첫 방문
→ Organic Search

두 번째 방문
→ Email

세 번째 방문
→ Direct

으로 들어왔다면:

사용자 획득
→ Organic Search

트래픽 획득
→ Organic Search, Email, Direct

처럼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보고서가 더 좋은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처음 사용자를 어디에서 데려왔는가?
↓
사용자 획득

이번 방문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가?
↓
트래픽 획득

처럼 분석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GA4가 이미 알고 있는 유입 정보를 어떻게 읽는지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이메일, SNS, 광고, 콘텐츠 링크처럼 우리가 직접 만든 링크는 어떤 마케팅 활동에서 들어왔는지 더 정확하게 구분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UTM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UTM이란 무엇이고 왜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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